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 - 완도야생화 '망고' 서명완 탐방 - 국민기자협회 | 대한기자협회 | 언론출판위 | 대동여지도 | 장원급제 | 건강백서

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 - 완도야생화 "망고" 서명완 탐방: 2021.11.23 23:10 입력

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 </p><div align="justify"><p><table align="center" class="__se_tbl_ext" _id="news_image" style="border: 1px solid rgb(210, 210, 210); border-image: none; margin-top: 15px; margin-bottom: 15px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="0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 8px;"><img alt="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 - 완도야생화 망고 서명완 탐방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 src="http://www.kpja.kr/PEG/2021/11/16376764566152.jpg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</p></div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strong>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</strong>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농가탐방<br>완도야생화 "망고" 서명완 씨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▶주소 : 완도군 군외면 망축길 19-23<br>▶전화 : 010-3638-5997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div align="justify"><p><table class="__se_tbl_ext" align="center" _id="news_image" style="border: 1px solid rgb(210, 210, 210); border-image: none; margin-top: 15px; margin-bottom: 15px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="0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 8px;"><img alt="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 - 완도야생화 망고 서명완 탐방" width="680" align="absmiddle" src="http://www.kpja.kr/PEG/2021/11/16376764592865.jpg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/div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지난 6월 말, 완도지역에서 최초로 열대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플망고를 수확해 기후변화가 불어올 농업분야 위기를 극복한 농가가 있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주인공은 바로 군외면에서 35년째 야생화를 재배해온 서명완 씨다. 서 씨는 600평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6월 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한 애플망고는 총 300kg이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당도는 평균 19브릭스의 고당도로 인터넷 판매를 시작한지 수확하기가 바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총 1천2백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그가 애플망고를 재배하게 된 계기는 수십년간 키워 판매해 온 야생화의 수입이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져 신소득작목을 찾는데서 시작됐다.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설하우스를 지어 처음엔 감귤을 재배했지만 실패했었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그 후 새로운 작물을 찾았으며 필리핀과 태국에서 먹어본 애플망고를 시식했고 제주에서 재배하고 있는 작물을 온도만 맞춰주면 완도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. 결국 4년 전 애플망고 묘목을 시설하우스에 식재했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식재 후 첫 과정은 어려웠다. 애플망고수의 재배특성을 잘 알지 못해 몇차례의 실패도 겪었지만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도움과 평소 야생화를 재배했던 그의 노하우를 더해 올해 첫 수확에 이르렀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div align="justify"><p><table class="__se_tbl_ext" align="center" _id="news_image" style="border: 1px solid rgb(210, 210, 210); border-image: none; margin-top: 15px; margin-bottom: 15px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="0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 8px;"><img alt="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 - 완도야생화 망고 서명완 탐방" width="680" align="absmiddle" src="http://www.kpja.kr/PEG/2021/11/16376764619108.jpg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/div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여기에 서명완 씨는 올해 3월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해 농업인 소득원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아열대 소득작목인 망고 재배기술 확립 및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이로 인해 1억8천만원을 들여 300평의 부지에 아열대 과수 망고 재배에 적합한 ▲에너지 절감 3중 보온커튼 ▲전기난방기 ▲노동력 절감 무인방제기 등이 설치된 첨단 시설하우스를 구축했다. 또한 애플망고 조기수확 대표(접복 4년 우량묘) 50주를 식재해 내년 수확이 가능해졌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이 타 지역에 비해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난방비 절감 및 아열대 작목 재배적지로 사업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. 또한 기후변화 대응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열대작목의 도입으로 새로운 농업인 소득원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효과를 노리고 있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서 씨도 시설하우스의 온도조절을 통해 내년부터는 출하시기를 조정해 소득을 올리겠다는 목표다. 기존 시설하우스는 재배온도를 높여 올해 보다 조기 출하하며 신설된 시설하우스는 기존 출하시기로 지속적인 판매로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서 씨는 “올해 재배온도를 19~20℃를 맞춰 6월 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과 판매를 완료했다”며 “빨리 출하를 하려면 온도를 더 높여주고 좀 천천히 출하하기 위해서는 온도를 낮춰줘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그는 “애플망고가 인기가 좋아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센터에 지속적인 납품을 위해서는 혼자서는 어렵다”며 “작목반이 결성돼 1·2·3차적인 지속적으로 생산 수확해 납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”고 덧붙였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p align="right" style="text-align: right;"><br><span style="color: rgb(154, 154, 154);">완도일보 박재범 기자</span>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div align="justify"><p><table class="__se_tbl_ext" align="center" _id="news_image" style="border: 1px solid rgb(210, 210, 210); border-image: none; margin-top: 15px; margin-bottom: 15px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="0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 8px;"><img alt="열대 과일의 여왕 ‘애플망고’ 완도 최초 수확 - 완도야생화 망고 서명완 탐방" width="680" align="absmiddle" src="http://www.kpja.kr/PEG/2021/11/16376764652544.jpg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</p></div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4pt;">더 달고 맛있어진, 애플망고</span></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4pt;"> </span>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애플망고는 독특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국내에서의 인기는 수년째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. 농후한 맛 때문에 열량이 높을 것 같지만. 100g당 68kal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. 영양과 효능도 뛰어나 일거양득이다. 6월부터 8월까지는 애플망고가 제철이다. 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애플망고의 원래 이름은 어윈망고(Irwin)이다. 향기롭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과육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. 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strong>영양과 효능</strong>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망고 1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을 만큼 풍부한 양이 함유되어 있다. 망고에는 바나나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푸른잎 야채와 거의 같은 양이다.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유지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. 이로써, 노화방지, 당뇨 및 암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, 머리카락,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시력저하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망고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은 구내염, 설염,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미용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. 한방에서는 망고가 약해진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이뇨작용에 도움이 있다고 한다. 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strong>고르는 방법 및 저장법</strong>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br>과일은 매끈하고 깨끗하며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고른다. 껍질에 검은 반점이 있거나 상한 것은 피한다. 후숙이 덜 되어 딱딱하다고 느껴지면 서늘한 곳 또는 실온에 꺼내어 놓고 숙성시킨 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보아 적당한 무르기가 되었을 때 섭취하면 된다. 이미 말랑해진 망고는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.</p><p align="justify"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 </p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