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헨티나,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/ qatar worldcup 2022-12-19

아르헨티나,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/ qatar worldcup 2022-12-19: 2022.12.19 05:17 입력

<br> <p> </p><table class="__se_tbl_ext"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아르헨티나,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/ qatar worldcup 2022-12-19" src="http://www.kpja.kr/PEG/2022/12/16713945248300.jp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p> </p><p> </p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<b>아르헨티나,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/ qatar worldcup 2022-12-19</b></span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 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아르헨티나,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‘메시 멀티골’ 월드컵 우승 한 풀렸다..고개 숙인 해트트릭 음바페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<b>아르헨티나,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</b></span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<b>월드컵을 차지한 아르헨티나가 개인상도 쓸어갔다.</b>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아르헨티나는 19일(한국시간)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‘2022 국제축구연맹(FIFA) 카타르 월드컵’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3대 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. 특히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이었던 메시는 마침내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 경력을 더 하게 됐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아르헨티나의 주장인 메시는 경기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골든볼(MVP)의 주인공이 됐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. 조별리그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렸다. 16강전, 8강전, 4강전, 결승전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.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았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메시는 FIFA가 1982년 골든볼을 제정한 이래 두 차례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. 메시는 지난 2014 브라질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골든볼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만 21세 이하 연령대로 생애 최초로 월드컵 무대에 출전해 두각을 나타낸 선수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(SL 벤피카)가 거머쥐었다. 2001년생인 페르난데스는 7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쌓으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대회 최고의 수문장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도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(아스톤 빌라)에게 돌아갔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마르티네스는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. 특히 이날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콜로 무아니(낭트)의 슛을 막아낸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프랑스 2번 키커인 킹슬리 코망의 슈팅을 막아내며 포효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골든부트(득점왕)의 영예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(파리생제르맹)가 안았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다. 결승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 고지에 올랐다.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제프 허스트(잉글랜드) 이후 56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아울러 프랑스 선수로는 쥐스트 퐁텐(13골) 이후 2번째로 골든부트를 수상했으며, 2002년 한일 월드컵 호나우두(8골) 이후 8골 고지에 오른 첫 득점왕이 됐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<b>‘메시 멀티골’ 월드컵 우승 한 풀렸다..<br>고개 숙인 해트트릭 음바페</b>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<b>메시가 마지막에 웃었다.</b>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'2022 카타르 월드컵' 결승전이 12월 19일(이하 한국시간) 오전 0시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렸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3-3 동점으로 끝나면서 승부차기로 돌입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거뒀다.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한을 풀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※ 선발 라인업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▲ 아르헨티나 에미 마르티네스 - 니콜라스 탈리아피코, 니콜라스 오타멘디, 크리스티안 로메로, 나후엘 몰리나 - 알렉시스 막알리스터, 엔조 페르난데스, 로드리고 데 파울, 앙헬 디 마리아 - 훌리안 알바레스, 리오넬 메시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▲ 프랑스 위고 요리스 - 쥘 쿤데, 라파엘 바란, 다요트 우파메카노, 테오 에르난데스 - 오렐리엥 추아메니, 아드리앙 라비오 - 우스망 뎀벨레, 앙투안 그리즈만, 킬리앙 음바페 - 올리비에 지루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경기 초반 아르헨티나의 기세가 좋았다.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의 후방을 위협했다. 전반 5분 막알리스터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전반 21분 아르헨티나가 페널티킥을 얻었다.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던 디 마리아가 뎀벨레에게 파울을 당했다. 메시가 키커로 나섰다. 요리스를 완벽하게 속이며 선제골을 터트렸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전반 36분 아르헨티나의 추가골이 터졌다. 아르헨티나의 역습이 날카로웠다. 원터치 패스가 연이어 전개되면서 공간이 열렸다. 막알리스터가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찔렀고 디 마리아가 노마크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디디에 데샹 감독이 초강수를 뒀다. 전반 41분 지루, 뎀벨레를 빼고 마르쿠스 튀랑, 랑달 콜로 무아니를 투입했다. 전반전은 아르헨티나가 2-0으로 앞섰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전반전 슈팅을 단 하나도 만들지 못한 프랑스가 후반전 올라서기 시작했다.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역습이 더 매서웠다. 후반 15분 디 마리아가 왼쪽 측면을 무너뜨리고 보낸 크로스를 메시가 받아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. 3분 뒤 메시, 알바레스의 패스로 막알리스터에게 공간이 열렸지만 요리스가 가까스로 볼을 끊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프랑스의 반격이 조금씩 나왔다. 후반 26분 음바페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문을 넘어갔다. 프랑스는 그리즈만, 테오까지 빼고 킹슬리 코망,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한 번 더 활용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후반 34분 프랑스가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. 오타멘디가 콜로 무아니를 잡아채면서 파울이 선언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. 음바페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1분 만에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. 프랑스의 원터치 연계가 절묘했다. 튀랑이 툭 차넣은 볼을 음바페가 환상적인 발리로 처리해 골망을 흔들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두 팀이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했다. 후반 추가시간 7분 메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요리스가 선방했다.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연장전 교체 투입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연이어 놓치면서 연장 전반은 추가골이 없었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연장 후반 3분 아르헨티나의 추가골이 터졌다. 라인 침투에 성공한 라우타로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메시가 골키퍼의 세컨볼을 놓치지 않았다. 수비수가 골문 안에서 볼을 걷어냈지만 골이 인정됐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프랑스가 다시 따라붙었다. 음바페가 월드컵 역대 2번째 결승 해트트릭을 완성했다. 음바페의 슈팅이 몬티엘의 팔에 맞아 핸드볼이 선언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. 음바페가 또 한 번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터트렸다.</span></div><div><br></div><div><span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, NanumGothic, sans-serif; font-size: 12pt;">연장 후반 추가시간 콜로 무아니, 라우타로가 각각 기회를 놓치면서 결국 3-3 동점으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. 프랑스 2번 키커 킹슬리 코망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3번 키커 오렐리엥 추아메니의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다. 아르헨티나의 모든 키커가 득점하면서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정상에 섰다.</span></div><br>